ZEROSLASH 제로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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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STORY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를 설명하는 것은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날처럼 눈뜨자마자 쏟아지는 광고와 타인이 보여주는 메시지에 노출되는 시대에는 말이죠.

제로슬래쉬의 디렉터 LEE와 CHUN은 마케터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더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또 수많은 광고 채널을 통해
사람들을 주목시키고 현혹시키는 게 우리가 사랑하는 일이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끊임없이 생산하는 최전방의 사람들이었죠.

하지만 그런 메시지를 보내는 우리도 끊임없이 타인의 생각, 누군가가 보여주는 취향에 관심을 가지면서
가끔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잃어버리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저희가 만들었던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에서 접했던 다른 이들도
‘그들의 취향’을 그들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갖기도 전에
타인이 의도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먼저 접하였고,
우리는 일이라는 핑계로 무의식적인 강요나 따라야 하는 유행을 만들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2021년 10월의 어느 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를 고민하던 LEE와 CHUN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수많은 소셜미디어와 광고 채널에서 쏟아지는 타인의 목소리와 의도된 메세지들에 그대로 노출되고
스스로 그런 흐름에 몸을 맡겨야 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누군가의 평가로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제로슬래쉬는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어지러운 소리에서 벗어나 휴식으로 인도하며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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